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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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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Biz] 개도국 삶의 질 개선, 우리 과학기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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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Biz]                                 

개도국 삶의 질 개선, 우리 과학기술로

 

박근태 기자

 

입력 : 2013.07.05 14:45 | 수정 : 2013.07.05 14:45

 

국내 과학자와 환경기업이 먹는 물 오염이 심각한 캄보디아의 수질 개선에 나선다. 또 국내 의료진의 앞선 의술이 구강암 발생률이 높은 스리랑카의 구강암 예방 사업에 참여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5일 국내에서 개발된 과학기술과 의술을 활용해 개발도상국이 겪는 환경과 질병 문제를 해결하는 '2013년도 개도국 기술지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현지인이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을 발굴해 생존과 생계와 연결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개발에 활용하는 '적정과학기술'의 이전과 확산이 주된 목표다.

 

해외에선 적정과학기술을 통해 개도국 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시민들이 재난이 발생했을 때 물을 정수해 마실 수 있는 '휴대용 정수 빨대(Life Straw)'와 물동이를 지는 대신 75L 물을 쉽게 굴려 운반할 수 있도록 고안된 큐드럼(Q drum)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번 사업에는 국내 대학과 연구소, 기업들이 응모해 평균 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8개 과제가 선정됐다.

 

선정 과제 가운데는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가 제안한 캄보디아 물 적정기술 현지 거점 센터 사업이 포함됐다. 캄보디아는 비소 등 중금속 함유량이 높아 식수 오염이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는 앞으로 4년간 서울대와 단국대, 부경대, 그린엔텍과 캄보디아 국립대 NPIC와 함께 현장 조사부터 물 개선에 필요한 적정 기술의 개발, 교육, 상용화 사업을 통해 현지 위생 환경 개선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독고석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 사무총장은 "캄보디아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전체 개도국의 물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거점센터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연세대가 제안한 스리랑카 최초의 구강암 연구센터 운영을 지원하는 연구지원 과제도 올해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연세대는 구강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진단마커 발굴과 현지에서 나는 자생식물에서 암억제제를 찾는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현지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구강암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8개 과제 가운데 2개는 강원대에서 제안됐다. 강원대 김경량 교수팀은 엘살바도르에 씨감자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조직을 개선하는 사업을 제안했다. 또 한은택 교수팀은 미얀마에 창궐하는 감염병 진단을 표준화하는 의료기술 지원 사업을 제안했다.

 

이밖에도 한국기술경영연구원이 제안한 에티오피아 시멘트 생산기술 향상 기술 지원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개발센터 설립 사업, 서울대가 내놓은 인도네시아 바이오에너지 식물 품종개발을 위한 유전체 연구사업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기관간 협력을 통해 지원이 이뤄지는 사업은 연간 1억원씩, 적정기술 거점센터 설립 사업에는 4년간 10~3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사 전문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7/05/20130705018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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