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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소개]
사회의 급격한 변화 때마다 위협받는 것이 환경·안전·보건입니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가정·일터·지역사회가 숲과 같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곳이어야 한다는 우리 사회의 여망이 모여 만들어진 비영리 재단입니다.
[재단 목적 및 활동]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 담론을 개발하고 확산시키고자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시민들의 인식 향상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인재양성사업, 대안개발사업, 교육·협력사업 등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소개]
✷ 인재양성사업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미래 지도자급 인재, 문제 해결 능력과 공공 사회의 신뢰를 갖춘 핵심 지도자급 인재를 양성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합니다. 석·박사과정 장학금 지원, 개발도상국 인재의 국내 유학 지원, 박사 학위 취득자의 후속 연구 지원은 물론 풍부한 연구가 필요한 특정 주제 연구자를 육성합니다. 2020년까지 130여 명의 석박사와 공익활동가를 지원했습니다. 환경과 공익을 위해 일하고 싶어하는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12주 과정의 환경 분야 공익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풀씨 아카데미’를, 환경운동의 새로운 전략과 혁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단체 실무대표를 대상으로 ‘풀꽃 아카데미’를 진행합니다.
✷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난제를 과학에 기반,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안과 담론을 개발, 확산합니다.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는 우리 사회를 더 안전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지원하고 개인과 소규모 단체를 토대로 새로운 시민운동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2020년까지 210여 개 팀을 지원하였고 매년 최대 300만 원씩 최대 100개 팀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풀씨를 거친 팀을 대상으로 ‘시민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 풀꽃’을 진행하여 아이디어를 스타트업 규모로 확대 시행, 난제 해결의 체계적 동력을 마련해 새로운 운동을 펼치고 이끌어갈 인재 및 단체를 양성합니다. 2020년까지 13개 팀을 지원하였고 매년 최대 2,000만 원씩 최대 10개 팀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시민아이디어 전국 확대사업 풀숲’은 풀씨·풀꽃을 통해 개발된 아이디어나 확인된 문제 중 전국 단위로 확대할 주제를 선정하여 사업화하여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2020년 풀숲 주제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개선으로 선정,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전국 교육을 진행하였고 앞으로도 매년 최대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국제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국제 풀씨 Global Seed Grant’는 전 세계 지역사회를 더 안전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합니다. 2020년까지 12개국 19팀을 지원하였고, 매년 최대 20개 팀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교육·협력사업
지역사회의 환경·안전·보건 문제의 고민과 해법을 나누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시민들의 인식 향상을 돕습니다. ‘환경아카이브 풀숲’은 보관, 공유되지 못한 채 유실되고 있는 우리나라 환경 연구와 활동 자료들을 디지털화하고 체계적으로 수집, 정리하여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국내 최초 환경 아카이브로, 2020년까지 14개소 협력기관에서 약 4만 5천 건의 자료를 기증받았습니다. ‘시민과학 풀씨’는 환경·생태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이 시민과 함께 연구하며 성과를 도출해내는 연구 프로젝트 지원사업입니다. ‘(재)숲과나눔 일환경건강센터’는 2019년 청주에 설립된 민간 공익 산업보건센터로, 소규모 사업장 및 직업보건 취약노동자들에게 다양한 안전보건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노동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직업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합니다. 사업장 컨설팅을 통해 일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직업건강프로그램 및 작업환경개선자금 등을 지원, 기존안전보건관리체계에서 소외된 노동자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노동자들에게 다양한 안전보건서비스를 지원하여 질병을 예방합니다.
✷ 포럼 및 그린아고라
‘그린 아고라(Green Agora)’ 는 국내외 환경·안전·건강 분야 대안과 담론의 장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형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사회적 난제 해결에 기여합니다. 포럼 생명자유공동체, 인구와 환경포럼, 언론과 환경포럼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환경·안전·보건 분야 활동을 과학화, 체계화, 활성화하고 시민단체, 학계, 정부 등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을 개최합니다. 환경·안전·보건 분야 은퇴자 출판 지원 사업 ‘숲과나눔 그루터기 총서’를 통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 향상에 기여하는 분야에서 평생을 헌신하고 은퇴한 분들의 귀중한 경험과 지혜를 출판하도록 지원합니다. 젊은 연구자들 사이의 학술정보와 인적 교류를 돕기 위해 ‘소규모 연구모임 지원사업 풀씨연구회’를 진행합니다.
글｜재단법인 숲과나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