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US] 2018년 대학생 적정기술 동아리 연합 출범하다.
2018년 11월 23일 금요일, 적정기술 동아리 연합은 제9회 국제 적정기술 컨퍼런스의 학생 세션을 통해 발대식을 가졌고, 정식으로 출범하였다. 경기대, 명지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한양대까지 총5개의 학교가 참여한다.
경기대, 명지대, 서울과기대, 한양대학교에는 각각 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 학생지부이자, 정식 동아리로 등록이 되어 있다.
해당 4개 학교 이외에 적정기술 동아리활동을 하고 싶지만, 동아리 활동을 없는 학생들을 위해 ATUS에서는 개인 단원 모임을 만들었다. 현재 20명의 인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개인 단원들은 동아리가 없다면 참석하기 힘든 적정기술 관련 활동에 참석하거나,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ATUS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
1) 포럼 – ATUS 집담회
적정기술에 관심 있는 회원들이 모여 적정기술 활동 동기를 나누고 회 차마다 주제를 선정하여 대화를 나눈다.
적정기술에 관심 있는 학생도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기술들만 접하다보면 금방 지쳐서 흥미를 잃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모임이 의미가 있다.
2) 필드 트립
LED칩을 통해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NGO단체 ‘쉐어라이트’ 공장 견학을 하고, 사회혁신 전문 컨설팅 임팩트추자기관인 mysc(merry year social company)에 방문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셜 벤쳐 육성과 투자를 위해 일하는 전문가들에게 교육을 듣고, 이외에도 K-water, UNESCO- i-wssm(유네스코 물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를 방문하는 등 필드 트립을 통해 현장 학습을 진행한다.
3) ATUS X SEWB 적정기술아카데미 워크숍
2019년부터 SEWB 적정기술아카데미와 ATUS 학생들은 대학생을 위한 적정기술 챌린지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왔으며, 작년 ATUS 동아리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적정기술 챌린지 교육을 통해 적정기술에 대해 배우고, 실습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4) ATUS X 새활용플라자
ATUS는 공공 기관인 새활용플라자와 협업하여 2019년 플라스틱 프리 청년 패널로 참석하여 발표 및 토론을 하였고, 새활용플라자의 교육 대행 기관인 글로벌a.c.e와 업무 협약을 통해 SUP 청년기획단으로 활동하였다.
주제를 선정하여 실행하는 방식으로 적정기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개인 단원들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학생 적정기술 동아리 연합 활동 소개 및 소식에 이어 다음 뉴스레터에서는 ATUS에 소속된 경기대, 명지대, 서울과학기술대, 한양대, ATUS 개인 단원 그리고 현재 ATUS에 소속되지 않았지만,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서울대학교 VESS 동아리까지 현재 200여명의 (사)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 학생지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각 동아리에 대한 자세한 인터뷰를 통해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적정기술 대학생 동아리 연합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ATSU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atus.on/)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