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62·사진)가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2009년 설립된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는 개발도상국에 필요한 과학기술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고 현지인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진행하는 적정기술 관련 국제교류 및 봉사단체다.
김 회장은 현재 한양적정기술연구회 회장으로 2015년 한양대 공과대학장 재임 중 캄보디아 공학교육 기반구축사업을 진행하는 등 적정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국내외에 활동 기반을 넓히고 현장 중심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범근 기자 nov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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