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쿠케마을 빗물 수집장치 설치
서울대 한무영 교수팀(건설환경공학부) 비활 프로젝트 (2011. 8)
기후변화로 재난 노출이 심한 아시아 지역은 물의 부족보다는 풍부한 물의 효율적인 이용의 문제와 하천수의 오염, 지하수 비소문제가 심각함을 언급하였다.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의 한무영 교수팀은 우리가 어릴적 하늘을 쳐다보며 받아먹던 빗물의 추억에서 그 해법을 찾고 있다. 이미 2005년부터 시작된 아시아 빗물봉사 프로젝트는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실패와 그 개선을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명실공히 인정받는 창의기술 해외 전수 프로젝트가 되었다. 매년 2회 비활봉사단을 선발하여 훈련-설계-현장설치-모니터링 (기존 시설 유지보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1, 6 베트남 쿠케지역에서 역시 활동을 펼쳤다.
6년 동안의 활동을 통하여, 기술봉사 보급 뿐만아닌 공공예술프로젝트를 통한 마을 미화 작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파견인은 공학도들과 전문인 뿐만 아닌 인문학도, 미술학도, 경영학도 등 복합선발하여 지역개발에도 힘쓰고 있다.